산이 불타고 있다. 수림과 뭇생명이 타 죽고 집도 타고 사람들의 마음도 타고 있다. Kelowan를 비롯한 Okanagan Valley의 산불이…
자연이 다 그렇기도 하겠지만 Elk Mt.는 오를 때마다 새롭고 정겹다. 밴쿠버에서 좀 멀기는 하지만(130Km) 산행입구까지의 드라이브길이 전…
7월12일(토), 밴쿠버 한인 산우회는 칠리왁에 있는 Vedder Mt.으로 산행했다. 왕복 11.5Km, 6시간소요. 칠리왁까지의 드라이브 길…
밴쿠버 한인 산우회는 7월19일 Whistler에 있는 Rainbow Lake로 산행했다. 산행거리 왕복 16Km 7시간 소요. 밴쿠버에서 자동…
Joffre Lake 은 참으로 아름다운 세자매 호수이다. 그것을 보는 순간 아름다움에 대한 감성의 파도가 잔잔히 일어나고 메말랐던 정감이 가슴…
6월28일 토요일 밴쿠버 한인 산우회는 Goat Mt.으로 산행했다. 해발 1401m 왕복 8km 4시간 30분 소요. 완행팀은 Little G…
BC주 Provincial Park 주차료 징수가 준비기간을 거쳐 5월하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주차시간에 관계없이 1회주차에 $5~$…
5월 17일 토요일, 흐리고 가끔 비, 밴쿠버 한인 산우회는 Port Coquitlam 동북쪽 깊숙히 위치한 Burke Mt.의 Munro La…
오월의 신록이 한 주일 전보다 훨씬 더 싱그럽다. 숲길에 들어서면 피어난 잎새들 때문에 햇살 화사한 하늘을 제대로 보기가 쉽지 않다. 따가운 햇…
5월의 산행에선 왕성한 우주 에너지가 온 산 가득히 충만해 있음을 본다. 한겨울 내내 눈 덮였던 동통의 지각을 뚫고 치솟는 새 움의 저 놀라운 …
산을 걷다 보면 앞서는 구름이 있는가 하면 뒤처지는 사람들도 있게 마련이다. 개인의 체력과 그날의 컨디션 여하에 따라 각자 다를 수 밖에 없다.…
Buntzen Lake공원은 산과 호수가 조화의 극치를 이루는 참으로 아름다운 산행코스다. 가희 선경이라 이를만 하다. 숲속에는 여러갈래의 오솔…
산은 갈 때마다 그 풍광과 향기가 달라서 좋다. 갈 때마다 똑같다면 싫증이 날 터인데 점점 새로워 진다. 그래서 계속 산을 다니게 되는 모양이다…
감동이 극에 달하면 숨이 막히고 말이 나오지 않는다. . Mount Harvey 정상에서의 감동이 그랬다. 그저 가슴으로 느끼고 간직하는 것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