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일. mount. Seymour 산행 2011.02.21 -글쓴이-송재식 작성자 정보 작성자 Baesanggee 작성일 2020.11.03 16:24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PRE> 2.19일. mount. Seymour 산행 날마다 비가오다 모처럼 갠 날에 산행이다. vancouver뒷동산으론 너무 높은1445m Symour산. 구비 구비 오르는 산길은 눈부신 하얀 세상. 산꾼들 모여 들어 즐거운 마음으로 산에 오른다. 속세를 떠난 하얀 세상의 하루--- 터벅 터벅 발자욱 소리 맞춰가며 주고 받는 정담에 한 마음이 되고. 눈에 뭍힌 나무들 상순만 보여도 드러낸 푸른 속살은 생기가 난다. 내가 걷는 눈속 세상은 어떨까? 온갖 생물, 풀, 나무, 곰 까지도 잠 재운 하얀 이불 위를 우리가 걸어서 간다. 오르고 오른 정상 오른 성취감 올라온 사람만이 아는 백설의 비경! 가까이에는 맑은 수정의 하얀 예술품 자연이 만든 걸 작품에 푹 빠져 들고 주변 봉우리마다 산꾼들 눈위을 타며 여기 저기 노는 모습에 눈길을 끌고 Vancouver downtown은 성냥갑을 싸놓은 빌딍이 한눈에 들고 여기 저기 떠 있는 무역선 보이고 작은 배들 만이 오가는 오가는듯--- 이 아름다운 산, 맑은 공기, 들판, 호수, 바다--- 멀리 태평야 바다 수채화 보다 더 아름다움! 오! 아름다운 별천지를 어이두고 갈것인가--- 내일을 위해 "氣"를 받고 내려 가야지---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