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Saint Marks Summit -글쓴이-van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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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Baesang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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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22일 토요일Saint Marks Summit 을 총 인원 40명이 1조와 2조로 나눠서 산행을 09시 15분에 시작을 했다.

날씨는 출발할시엔 흐려 있었고 산행하기에 적당히 좋은 상쾌함을 선사 받았다.

1조 14명을 선두엔 성 락훈 대장님과 후미엔 바네사가 2조엔 26명을 신헌영 대장님과 오 광철 대장님께서 맡아 주셧다.

웨스트코스트 트레일에서 지금쯤 열심히 행군하고 계실 8명이 부재중인(회장님부부,전 영철 감사님 부부,김 촘무님,김재형님,강형섭님,비키) 가운데도 그 쓸쓸한 빈자리를 14명의 새로운 NEW FACE가 채워 주셨다.

역시 new face는 old보다 즐거운 호기심을 자극하게 한다.왜냐면 오늘 난 일일 총무를 맡았는데 완전 떙잡은 날이였기 떄문이다.

전에없는 최대의 새로운 맴버들에다가 부부팀이 2팀이나 계셨기 떄문이다.

복덩이가 일일 총무 한답시고 산신령님께서 이리 많은 새로운 맴버들을 보내 주셨나 부다.

떙큐 산신령님...!!!

산행 중간에서 짙은 안개를 맞이 하게 되었다.

오늘 산행 보폭은 흐트러짐 없이 지치거나 쉬었다 가자는 말도 없이 순조로운 보폭으로 원활하게 산행을 했다.

잠시 옷벗는 시간을 합쳐 두번정도의 짧은 휴식시간 외엔 대원 전원 적당한 간격유지와 보폭으로 힘들지 않는 산행을 햇다.

Saint Marks Summit 은 쉬운 산행로는 아니다 .그렇지만 보폭유지를 잘해주신 성 락훈 대장님께서 보여주신 모범적인 리더역활은 대장인 나로선 배워야 할 점이라 생각했다.

아니 모든 산행 대장들과 임원들이 알아야 할 사항인듯 하다.

빠른 걸은으로 빨리 가는것보다 적당한 보폭 유지로 꾸준히 가는것이 훨 좋은 산행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걸 새삼 느꼈기 떄문이다.

가기 바빠 헉헉 거리고 하산할떄는 거의 흐트러져서 내려 오고 그러다 브른스윗 하산시 떄처럼 한시간 넘게 불안에 떠는  대원이 생기는 불상사는 있어선 안되는 일이다.

산에선 수많은 일이 발생할수 있다.모든 대장들은 봉사자이지만 적어도 모든 대원들을 통솔하고 안전하게 산행할수 있고 하산할수 있도록 해야 하는 책임감 또한 막중하다.

그렇다면 오늘 같은 산행은 정말 본받아야 하고 머릿속에 새겨 넣어야할 중요한 산행일지가 아닐까 싶다.

 

Saint Marks Summit 정상에선 하우사운드 경치를 제대로 보여주시지 않았다.

안개가 완전 거치지 않았고 잠시 보여주실듯 하다가도 다시 안개가 덮히곤 했다.

아쉬웠지만 야생 블루베리로 그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치고 하산.

하산 역시 적당한 보폭과 안정된 거리를 유지하면서 리더를 잘해주셧다.

선두 리더를 잘해주신 성 락훈 대장님께 다시 한번 대장 대표로써 감사 드립니다.

사실 성 락훈 님께서는 임원도 아니시고 산행대장님도 아니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참 많은 수고를 해주셧다.

 

하산을 무사히 한 다음 전 조영숙 회장님 께서 수박 두덩어리를 준비해오셔서 하산의 갈증을 말끔히 해소해 주셨다.

그 수박은  전 조영숙 회장님 친구분께서 일일 회원으로 두번을 산행 하셧는데 일일 회비를 내지 못하셧다고 토론토로 가시면서 대원들 수박이라도 사주라시면서 주신 거라 하신다.

---- 맛 있게 잘 먹었습니다. 근데 바네사 한쪽 밖에 못 먹었습니다. 다음에 오시면 두쪽 먹게 해주세요--

 

신두호 박사님께서 Mt, rainner 등정기념으로 맥도널에서 커피를 쏘시기로 하셨다.

연세를 밝힐수는 없지만 그 연세에 거기를 다녀오셨다는건 까마득한 후배로선 존경할 따름이다.

나도 저 나이에 과연 할수 있을까...!!!란 의문을 가져본다.

기분이 좋으셨는지 커피를 쏘시겠다는 흔쾌한 말씀이 참 좋았다.

맥도널주차장 도착.

문앞에서 기다려 미리 주문을 바네사가 받았다.

오늘은 좀 인원이 많다.신 박사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니 미안한 감이 들엇다.

36명 참석.

$79.99가 나왔다.부족한건 이 세제 대장님께서 채워 주셧다.

써빙을 도와주신 이 세재 대장님과 nelly 감사...꾸벅---

근데 마지막 써빙을 내가 하면서 자칭 하는말---이쁜가시나는 써빙도 이쁘게 잘해---

했더니 백 현경 언니랑 조영숙 왕언니 그리고 먼디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이 방금전 내 칭찬을 억수로 하면서 200점이란 점수를 줬단다.

근데 그 말끝나기가 무섭게 자칭 그런 말을 했다나 어쨌다나...

그래서 200점에서 -400점으로 점수를 깍아 먹었다고.

최 정숙 선생님께 애교로 만회 해볼려고 했더니 ---못 들엇어--- 하신다.

내가 겸손덩어리로 그러믄 언니들...나 그거 아픈거여...그냥 그러게 놔둬 .별 뜻도 없써.진짜 잘나서도 아니고 그냥 웃자고 그러는겨...알았째에---

어쩄던 -400점 만회할려면 600점짜기 점수를 따야 할턴디 어떻케 해야 한댜...

어떻케 블랙베리 와인 담그는 강의를 하는걸로 점수가 안될려나 몰러.

아무튼 즐거운 커피타임을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산행후기를 쓰라고 백 현경 언니가 그랬는데 후기가 아닌듯 하지만 그래도 이모저모를 써봤습니다.

산행후기란에 읽을거리가 없다고 하십니다.

꼭 산행후기가 아니더래도 산행하면서 있었던 재밌는 얘깃거리들을 산행후기란에 올려보는건 어떨까요?

또는 옆사람과의 -잔잔한 살아가는 얘기를 했다던지...등등...

후기란에 이런저런 화제거리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앉아 있었더니 허리가 아파서리...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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