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웬 아일랜드 마운트 가드너를 다녀와서. -글쓴이-Terry 작성자 정보 작성자 Baesanggee 작성일 2020.11.03 17:30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페리가 출발하는것 같아 기분 좀 내려고 하는 사이에 도착한 보웬 아일랜드 . 순탄하게 산행을 했는데 뒤에 쳐진 사람이 더 있을거라고 착각하고 기다린 내가 먼저 올라가 기다리는 많은 분들을 신경쓰이게 했던거 같네요. 성호씨와 제임스부회장도 아래까지 내려와 기다려주고.... 정상에서의 점심식사후 사진촬영하고 바위틈에 핀 꽃도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길이 가파르고 자갈이 깔려 있고 나무뿌리도 많아 넘어지는 사고도 있었지만 잘 내려오고 있다가 후미에서 길을 잘못들어 다른 길로 가시는 바람에 ATV타는 사람과 배회장님이 찾아 다니고 존님도 아내찾아 삼만리 하시고...신회장님도 안절부절.... 다행히 무전이 계속 연결되어 예정시간에 비치로 가서 삼겹살과 거품물 파티를 푸짐하게 성대하게 할수 있었음에 준비하신 제니님에게 무한한 감사를.... 거품나는 물과 존님의 하얀물로 알딸딸하게된 우리 산우회 회원분들 많이 행복하셨죠. 전 행복했어요. 잠시 모든걸 잊을수 있었던 행복. 사진촬영과 한입씩 얻어먹는 아이스크림이 얼마나 맛나던지.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하루 였읍니다 누가 동네 뒷산이라꼬 해갖꼬마 시끕했다 아입니꺼. 이름모를 꽃에게 쉽게 살수 있는 길도 얼마든지 있는데 와 어렵고로 이런 바위틈에서 사는지 내는 모르지만도 그카도 니 증말 이쁘데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필욘 없는기라 그저 한사람만이라도 사랑해 주는 이가 있다카문 안되겠나. 오늘 니 예쁜 모습 봐가 증말 기분 째짖쁘다 아이가. 13076798_1003136793069385_6162599204808692411_n.jpg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